웹툰 원작 드라마 '나빌레라' 드라마 캐릭터 소개, 등장인물 웹툰 원작과 싱크로율,
인물관계도?!
나빌레라는 지민, Hun 작가의 다음 인기웹툰이 원작이다.
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'덕출'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'채록'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의 청춘기록 드라마로 스위트 홈의 주인공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던 송강의 차기작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.
발레리노로 완벽변신한 송강과 박인환의 연기 변신과 주변인물들까지 웹툰원작과 다른 점도 조금 있는 듯 하지만 원작 웹툰이 탄탄하고 큰 감동을 주는 작품이어서 드라마도 너무 기대된다.
발레로 하나 된 사제듀오 박인환, 송강 주연의 <나빌레라> 싱크로율 200% 웹툰ver 특별포스터가 공개되기도 했다.
나빌레라는 3월 22일 [월] 밤 9시에 tvN에서 첫 방송된다.
나빌레라 등장인물 소개
이채록(송강) / 23세 무용원 휴학생
어둡다. 까칠하다. 6살 때부터 축구를 했다. 축구감독인 아버지 무영의 플랜에 따라, 혹독하게 훈련받았다. 하지만 입시를 앞둔 고3이 되어서야 깨달았다. 축구에 재능이 없다는 걸. 이젠...... 뭘 하지? 영영 없을 줄 알았다, 좋아하는 게.
돈키호테를 추던 승주를 보고 첫눈에 발레에 홀려, 발레를 시작했지만... 예상치 못한 사건이 채록의 가족을 집어삼켰고, 채록은 혼자가 된다. 발레 스튜디오에서 발레를 한 지, 4년. 19살에 발레를 시작했음에도, 일 년 만에 무용원에 입학할 정도로 타고난 재능을 가졌지만, 채록은 지금... 슬럼프다.
그런 채록 앞에 일흔의 덕출이 나타난다. 발레를... 하겠다구요?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무시했는데, 어느 사이 덕출은 채록 옆에 서 있다. 잘한다. 멋지다. 빛난다. 채록은 아버지 무영에게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칭찬을 덕출로부터 듣는다.
할아버지... 진짜 그렇게 생각해요?
심덕출(박인환) / 70세 은퇴한 우편집배원
온화하다. 착하다. 그래도 할 말은 한다. 한국 전쟁이 발발한 그 해, 태어났다. 쌀가게 점원이었던 아비는 먹고 살기 위해 무슨 일이든 했고, 장남인 덕출에게 넌 몸 쓰는 일 말고, 펜 쓰는 일을 하라고 했다. 77년에 그는 집배원 공채시험에 합격했다.
해남과 결혼해, 성산, 성숙, 성관을 낳았다. 먹이고, 입히고, 학교 보내는 게 전부라고 알고 살았다. 세 아이의 아버지로, 한 여자의 남편으로 성실하게 살았다. 오래된 꿈 같은 건 아무래도 좋았다. 그런데 칠순을 앞두고, 우연히 채록을 봤다. 물끄러미 구경만 하는데도, 그 아이는 빛났다. 가슴이 뛰었다.
덕출의 오래된 꿈이 들썩였다.
그래, 마지막으로 해보자.
나 발레한다...!
최해남 / 72세 덕출의 아내
자식 인생이 곧 내 인생이다. 그래서 아직도 다 큰 자식들을 살뜰하게 챙긴다. 초하루엔 반드시 화투점을 쳐서 가족들의 운세를 살피고, 동지엔 팥죽, 정월대보름엔 오곡밥을 비롯해 사시사철 미역국과 사골을 끓여서 자식들에게 가져가라고 전화를 건다.
내 새끼들 걱정하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머리가 아픈데, 다 늙어서 덕출이 문제를 일으킨다. 늘상 하던 대로 TV나 볼 것이지, 성산아부지 뭘 한다고?
심은호 / 23세 덕출의 손녀
대치동 키즈. 어릴 적부터 아빠 성산의 계획대로 살아왔다. 그래서 시키는 거 잘하고, 늘 다니던 길로만 다니고, 실패는 해본 적이 없다.
하지만 동시에 하고 싶은 것도, 관심 있는 것도, 꿈도... 없다. 단 한 번도 장래희망칸을 채운 적이 없는 아이였지만, 정해진대로 죽어라 공부했다.
마침내 성산의 기대에 부응해 대기업 효경그룹 인턴에 합격한다. 이젠 끝인줄 알았는데... 예상치 못한 일로 길을 잃는다.
심성산 / 48세 덕출의 장남
한강은행 강남점 부지점장. 성실하고 유능해, 아주 빠른 속도로 기득권 사회에 적응, 안착했다. 가족들 모두에게 관심이 많은데, 정작 그게 간섭이라는 걸 본인만 모른다. 장남이라는 자리도, 남편이라는 이름도 성산에겐 직책이었기에, 문제가 생기면 늘 바로잡으려고 해, 가족들과 만나기만 하면 싸운다. 전형적인 장남.
김애란 / 48세 성산의 아내
남편 성산과는 대학 동문이자 직장동료였다. 입사는 애란이 먼저 했는데, 은호를 낳고는 그만뒀다. 때때로 그 결정을 후회했지만, 그래도 은호를 키우면서 얻은 기쁨도 컸다. 은호가 대학에 가면서, 애란은 대학원에 진학했다. 상담 자격증에 학위까지 따자마자 성산의 반대에도 다시 일을 시작한다.
심성숙 / 45세 덕출의 딸
하나 밖에 없는 딸이라고 귀하게 커서, 어디가서도 주눅들지 않는다. 빠듯한 집안 형편 때문에, 작은 회사에서 경리로 일하고 뒤늦게 대학에 들어갔다. 그 회사에서 영일을 만나 결혼했다. 무려 오너의 아들이라서 살림 걱정은 안 했는데, 영일이 내리 낙선하면서, 반전세 신세가 되었다. 현재 영일과 개미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다. 해남의 아픈 손가락.
심성관 / 39세 덕출의 막내아들
늘 맨발에 파란색 크록스를 신고 다닌다. 다큐를 찍으려고 준비 중인데, 불과 2년 전까지 성관은 흉부외과 전문의였다. 무슨 이유인지, 국내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대학병원을 돌연 때려쳤다. 그 순간부터, 성관은 온 가족의 표적이 되고야 말았다. 웬만해서는 가족 일에 참여하지 않는다. 무심하고 심드렁한 성격.
기승주 / 37세 채록의 스승
은퇴한 발레리노. 백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무용수였다. 실력이 탁월한 만큼 오만하고 제멋대로다. 파리 오페라 발레단에서 에뚜알, 수석 무용수까지 하고 5년 전, 한국으로 돌아왔다. 가르치는데 전혀 흥미가 없었는데, 채록의 재능을 알아보고 제자로 받아들였다. 이혼한 소리와 늘 티격태격한다.
양호범 / 23세 채록의 고등학교 동창
호범이 보고 싶지 않은 얼굴을 딱 하나 고른다면, 당연히 이채록이다. 축구를 그만두게 된 건, 다 그 새끼 때문이다. 호범은 11살 때부터 축구를 했다. 형편이 좋지 않아,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프로에 진출하는 게 호범의 목표였다. 하지만 그 목표는 어이없는 사건으로 물거품이 된다. 4년 만에 채록의 앞에 나타난다. 야, 이채록. 네가 잘 살면 안 되지 않냐?
나빌레라 인물관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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